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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스마트 건설안전 시스템 속도 낸다
작성자 : 관리자(duck-4120@hanmail.net)
작성일 : 21.01.21   조회수 : 664

스마트 건설안전 시스템 속도 낸다

 

안전보건공단시설안전공단, 각각 내년부터 시스템 구축 착수

 

사람이 찾아가는 점검 한계단계별 위험 예측 가능

 

내년부터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건설안전 시스템 구축 사업이 속속 추진될 전망이다.

점검인력에 비해 건설현장 수가 월등히 많아 기존 방식으로는 현실적으로 안전 사각지대를 완전히 없애기 불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안전보건공단은 내년부터 공정별 위험도 예측을 통해 산재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 구축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다.

시스템의 핵심 기능은 각종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전국 건설현장의 위험도를 점검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미 건설현장에 다양한 스마트 기술이 활용되고 있는 만큼 이를 연계해 안전보건 관리에 활용하겠다는 취지다.

지금까지 건설현장 안전점검은 점검자가 직접 현장을 찾아 기술 지도를 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이렇다 보니 40만개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전국 건설현장 가운데 극히 일부에만 예방 점검이 이뤄지고 있다.

안전보건공단 관계자는 직접 기술 지도를 하는 것도 효과가 있겠지만 스마트 기술을 잘 적용하면 안전보건 관리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면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개별 건설현장 공정별로 위험도를 바로 예측하고 실시간으로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한국시설안전공단도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건설현장 산재 예방 활동을 내년부터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6월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스마트 건설안전 사업이 내년 초에 사업화 단계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 건설안전은 건설현장별로 관리하고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연계해 위험지점과 위험작업 등을 발주청 등도 함께 공유한다는 개념이다.

예를 들어 건설현장 곳곳에 설치된 센서 등을 통해 유해가스 농도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질식 우려가 큰 곳으로 작업자가 접근하면 관련 정보가 시공사는 물론 발주청 등에도 동시에 제공되는 식이다. 근로자에게도 바로 위험 경보가 전달된다.

특히 이런 정보가 쌓이면 건설현장별로 어느 시점이나 지점에서 질식 우려가 높은 상황이 나타날지 예측할 수 있게 된다.

단순 실수로 인한 사고 가능성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시설안전공단 관계자는 근로자는 기본적으로 실수를 한다.

그럼에도 안전하게 해야 한다는 것이 스마트 건설안전의 핵심 개념이라며 시스템 사업의 목표는 근로자가 실수하지 않도록 하고 실수가 사고로 연결되지 않도록 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시설안전공단은 내년에 사업 추진이 확정되면 3년 내에 관련 시스템을 모두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건설안전 사업이 추진되면 건설현장 안전관리도 근본적으로 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보건공단 관계자는 스마트 기술을 기반으로 전국 건설현장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일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공정 분석을 통해 개별 건설현장에서 단계별로 어떤 위험이 나타날지를 예측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건설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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