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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건설신기술] 수중 8mm 크기까지 분석한다...'소나장비 영상확보기술'
작성자 : 관리자(duck-4120@hanmail.net)
작성일 : 21.01.21   조회수 : 640

잠수부 투입 최소화 통한 경제성 및 안정성 확보 가능  

 

 

             소나장비를 통해 계측한 수중구조물 손상 사진 

 

최대 분해능이 8mm에 달하는 소나장비를 이용한 수중 구조물 영상확보기술이 개발돼 주목된다.

잠수사의 수중조사 용역기간이 단축가능해 경제성은 물론 인명 안정성도 확보가능하다.

7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 따르면 ()다음기술단(대표 박철)이 개발한 ‘1MHz급 및 2MHz급 통합 운용이 가능한

전동지그 일체형 소나장비를 이용한 하상 및 수중 구조물 표면상태 영상확보기술이 최근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871)로 지정됐다.

소나(SONAR)란 음파를 이용해 수중물체를 탐지하는 기술로서 음파탐지기로 종종 불린다.임산부 뱃속의 태아를 확인하는 초음파 검사를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이 기술은 1MHz급과 2MHz급 주파수 대역을 모두 갖으며 별도의 장비 없이도 360도 각도 변경이 가능한 소나장비를 이용해교각 하부, 댐 등 수중 구조물의 상태를 점검하고 보수보강을 가능케한다.

운용을 위한 장비 설치시간은 10분 내외며 수심 50m 깊이까지 제어가 가능하다.

신기술은 교량, 댐 등 토목 구조물의 수중 상태를 확인하고 보수보강하는데 사용된다.

한국의 경우 다리저수지 등의 SOC가 대부분 80년대 이전에 지어져 노후화율이 높아 보수보강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서해는 탁도가 높아 인근 구조물의 보수보강을 위해서는 높은 분해능의 기술이 필수적이다.

신기술은 1MHz급 소나만을 사용했던 선행기술과 달리 2MHz급 소나까지 함께 운용해 수준 해상도라 할 수 있는 분해능을 높였다는 평가다.

30mm이하의 구조물은 식별이 어려웠던 선행기술과 달리 최대 8mm수준까지 분석이 가능하다.

분해능이 높아지면서 잠수사 투입 시간도 줄었다. 잠수사 기반 수중조사보다 투입 일자가 5, 선행기술과 비교해도 1일이 단축된다.

잠수사 투입 기간은 경제성은 물론 인명 사고의 가능성과도 비례하는 만큼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분석력 뿐만 아니라 운용의 편의성도 대폭 향상시켰다는 평가다.

국외의 경우 장비의 프레임 역할을 마운트와 마운트를 배와 연결하는 와이어 등 여러 장비가 필요해 무거운 장비를 설치할 수 있는 공간과 환경이 필요하다.

최소 낚싯배 이상의 선박이 투입돼야 수중 탐사가 가능해진다. 반면 신기술은 모터가 달린 고무보트에 소나장비만 탑재해 사용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다음기술단 관계자는 편의성과 경제성 면에서 외국 제품과 비교해도 경쟁력을 갖는다국외 시장 진출도 타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 건설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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