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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기술원, 교량 안전진단 검사 장비 개발 성공
작성자 : 관리자(duck-4120@hanmail.net)
작성일 : 22.08.03   조회수 : 359

교량 안전진단을 위한 레이저 변위 계측 기술. 한국 광기술원 제공 한국 광기술원은 교량 안전진단을 위해 레이저 센서를 이용하여 교량 하중에 대한 변위(위치 변화)를실시간으로 계측할 '비접촉 레이저 검사 기술'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의 교량 안전진단을 위한 변위 계측은 접촉식 센서를 주로 사용하며, 고정된 하나의 기준점으로부터계측지점의 위치 변화를 파악하기 때문에, 바다 등 교량 하부 환경에 따라 설치가 어렵거나 제한되는 어려움이 있었다.또한, 교량과 같은 거대 구조물의 경우 넓은 범위 계측을 위한 다수의 센서가 필요하기에 케이블 설치, 신호 오류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며,설치 위험성과 장시간 교통통제의 문제가 있다.비전 센서와 같은 비접촉 센서도 원격 변위 측정이 가능하지만, 미소 변위 측정이 어렵고 고가인 점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남아 있다.
 
한국광기술원 지능형광 IoT연구센터 김경화 박사팀과 ㈜미래건설안전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레이저 센서 계측 기술'은,
원거리에서 사용 가능한 비접촉 방식으로 교량 안전진단을 위한 재하시험에 적용 가능한 기술이다.

개발 기술은 교량 측정점 수광부의 레이저 빔 입사 위치별 출력값을 통해 교량 변위를 산출하는 기술로,
접촉식 센서에 의한 실제 교량 재하시험 측정 데이터와 비교 시에도 높은 정확도를 가지는 것이 검증됐다.

이와 함께 △원거리에서도 정밀 계측이 가능하고, △구조가 단순하여 다양한 노이즈 요인으로부터 강건한 계측이 가능하며,
△설치 및 해체 작업이 간단한 장점이 있으며, 계측 데이터는 무선통신을 통해 컴퓨터로 전송·저장하기에 사용자 데이터 관리의 편의성을 가진다.

개발 기술은 교량뿐만 아니라 접근이 어려운 구조물의 변위 계측에 적용할 수 있어 다양한 시설물의 유지관리 시스템에 널리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호 한국광기술원 지능형광 IoT 연구센터장은 "이번에 개발한 교량 안전진단 기술을 통해,
재난 안전을 위한 효율적인 시설물 유지관리 시스템 분야가 확장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한국 광기술원은 광-ICT(정보통신) 융합기술 거점기관으로서 국내 시설물 안전진단기술 관련 분야의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컷뉴스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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