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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3월은 교량 보수보강 기술 대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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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duck-4120@hanmail.net) 작성일 : 21.01.04 조회수 : 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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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에 비해 지자체의 재해 예방공사및 수리시설개보수 공사가 많았던 3월은 이와 관련된 교량ㆍ거더 및 구조물의 보수ㆍ보상과 관련된 특정공법의 쓰임이 돋보였다. 13일 <건설경제>가 조달청의 나라장터 자료를 분석한 결과, 3월 한 달간 발주된 추정가격 10억원 이상 공공공사는 총 669건이며, 이중 97건(14.5%)에서 신기술ㆍ특허 등 특정공법 199건이 적용됐다. 거더를 포함한 교량 관련 기술과 구조물의 보수보강에 사용되는 기술의 쓰임이 두드러졌다. 지자체의 하천지역 재해 예방사업 및 도로 확포장공사,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이 다수 발주된 영향으로 보인다. 한 달간 적용된 특정공법 199건을 세부공종별로 나누면 교량 관련 기술 기술이 40건, 구조물 보수보강 기술이 28건이었다. 교량 기술의 경우 상대적으로 기술력이 필요한 거더 관련 기술이 주로 적용됐으며 교량 포장 및 배수관 등의 기술도 일부 포함됐다. 특히 라멘교 시공과 관련된 기술들이 다수 쓰였는데 지자체의 라멘교 수요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구조물 보수보강 기술의 경우 농어촌 지역의 수원공 및 사각형거 등 기존의 수리시설을 보수하는 공사에 주로 사용됐다. 본격적인 봄철을 앞두고 농촌 지역의 농사를 대비하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교량, 보수보강과 함께 △수처리(17건), △관거(16건) 관련 기술들도 많이 쓰였다. 수처리 기술의 경우 각 지역의 공공하수처리시설 및 공공하수도설치공사에 적용됐으며 관거 기술의 경우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사용됐다. 이외에 산악 지역 도로의 낙석 등 자연재해를 낙기 위한 낙석방지망 등의 △방호(13건) 관련 기술과 수리 시설 및 기타 건설 공사에 적용된 △방수(11건) 기술도 사용이 돋보였다. 특정공법 적용공사를 공종별로 분석하면 토목공사가 43건(44.3%)으로 가장 많았으며 △산업환경설비(29건, 29.8%) △시설물(9건, 9.2%) △상하수도(6건, 6.1%) △건축(6건, 6.1%) △조경(2건, 2%) △항만(2건, 2%)이다. 가장 많은 특정공법이 적용된 공사는 서울지방조달청이 발주한 성남시 하수관로 정비사업(3단계)으로 하수관 비굴착 보수ㆍ보강 공법 등 12개 공법이 적용됐다. 특정공법이 사용 건수 자체는 전달보다 늘었지만 신기술 사용 비중이 전달보다 오히려 떨어진 점은 아쉽다는 평가다. 적용된 공법 199건 중 건설신기술 등 정부 공인 신기술은 43건에 그쳤는데 이중 현재는 제도가 폐지된 전력신기술을 제외하면 33건에 그쳐 전체 특정공법 중 고작 16.5%에 그친다. 24%를 차지했던 2월에 비해 1/3가까이 하락한 수치다.
〈출처 - 건설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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