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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교량 점검용 드론 고속도로 현장 누빈다
작성자 : 관리자(duck-4120@hanmail.net)
작성일 : 21.01.04   조회수 : 509


                      드론을 활용해 교량 점검을 진행하는 모습(사진제공=한국도로공사)

 

교량 점검용 드론(Dron)이 개발돼 국내 고속도로 현장에 투입된다.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은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고속도로 교량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교량 점검용 드론의 개발을 마치고, 현장에서 드론을 활용한 교량 점검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드론은 0.2의 미세균열까지 식별 가능한 카메라가 180도 회전하며 구조물을 왜곡 없이 촬영할 수 있고,

교량 하부 등 GPS(위성항법시스템) 음영지역에서도 안전한 비행이 가능하도록 충돌방지 기능이 탑재됐다.

기존 드론은 교량 곳곳의 균열을 찾아내고 왜곡 없이 촬영하기엔 카메라 화소수와 회전각이 부족했다. 또 근접 촬영으로 인한 충돌사고도 잦았다.

도로공사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0년 드론 규제 샌드박스 시범사업공모에 선정돼 지난 4월부터 그리폰다이나믹스 등

중소기업 3개사와 공동으로 교량 점검용 드론 개발에 착수해 4개월여 만에 결실을 맺었다.

이번에 개발한 교량 점검용 드론을 현장에 투입한 결과, 탐지율이 대폭 향상되고 작업시간도 기존보다 40% 가까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는 교량 안전점검은 도로를 차단한 상태에서 점검차량을 활용해 사람이 직접 이상유무를 일일이 확인하다보니

검사 범위가 제한적이고 고소작업으로 인한 안전사고의 위험이 존재했다.

도로공사는 교량 점검용 드론을 8개 지역본부에 보급하는 한편 지난해(21)에 이어 올해도 공공분야 드론 조종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23명의 드론 조종인력을 추가로 배출했다.

이어 내년까지 드론을 이용한 교량 안전점검 전담 인력을 전국에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실제 현장점검을 통한 드론의 성능 검증을 하반기까지 마치고,

교량 외에도 비탈면이나 암거 등 인력이 접근하기 어려운 구조물의 안전점검에도 드론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건설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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