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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노후 SOC에 신경센서 달아 실시간 점검 가능"
작성자 : 관리자(duck-4120@hanmail.net)
작성일 : 21.01.04   조회수 : 659

건설연 "한국판 뉴딜" 디지털화 제시

공조시설 바이러스 차단필터도 개발

학교 등 감염증 방지 해법으로 "눈길

 

대한민국 건설기술이 SOC(사회기반시설) 디지털화는 물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차단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노후 SOC에 센서를 달아 시설물 상태를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바이러스를 LED로 태우는 차단필터도 개발했다.

특히, 차단필터는 에어컨에 부착한 후 바이러스 차단 성능을 인정받았는데 개학으로 우려가 많은 학교에서 더위와 감염증 차단의 해법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승헌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원장은 19일 정부세종청사 인근 식당에서 진행된 국토교통부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한국판 뉴딜에서 사회기반시설(SOC) 디지털화가 화두라면서 기존 교량이나 SOC 기반 시설물에 신경망 센서를 포인트별로 다는 게 핵심이라고 말했다.

한 원장은 “KT하고 함께 신경망 센서를 개발해왔다면서 “KT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신규망이 필요 없고, 신경망 센서를 섬유 형태로 넣으면 SOC 디지털화가 된다라고 설명했다.

노후 인프라 시설이 갈수록 늘어나는 상황에서 사람이 직접 눈으로 모든 시설을 점검하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만큼 신경센서를 설치하면 실시간으로 시설물 상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한 원장은 전국 위험 교량, 사면, 터널 등이 65000개 정도인데 정말 위험한 것은 10% 정도라면서 “7000억원 정도 예산이 들 것으로 예상되는데 생각보다는 비싸지 않다라고 전했다.

SOC 디지털화는 일자리 창출로도 연결된다는 입장이다.

한 원장은 센서를 건설연과 같이 개발한 기업이 모두 중소기업이기 때문에 중소기업의 사업영역이 될 것이라며 중소 정보통신(ICT) 업체도 많이 참여하고 일자리 창출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와 관련해서는 건설연이 바이러스가 공조설비를 통해 전파되는 것을 막는 차단 필터를 개발했다고 전했다.

한 원장은 바이러스를 가두는 것이 아니라 광촉매를 이용해 LED로 태우는 기술인데 음압시설에 끼워 넣으면 된다면서

건물을 다 개조하는 것이 힘드니 에어컨에 적용해보자고 해 시중에 쓰는 에어컨에 필터형 모듈로 넣어 바이러스를 99.9%까지 제거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바이러스 필터 에어컨은 600만원이고 모듈은 2030만원 수준인데 초등학교 등에 시범적으로 적용하는 방안을 중대본에 제안한 상태라면서 감압병동 만들 때 이것을 넣는 기술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천 물류창고 공사 화재 참사와 관련해 한 원장은 제천, 밀양 사고 이후 화재안전 대책을 만들었는데 그때 놓친 것이 공사 중인 건설현장의 화재안전대책이라며

국무총리실에 범정부 화재안전 TF가 만들어졌는데 건설연에서 제안한 것들이 국토부에 차용돼서 들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 건설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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