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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케이블 교량 안전관리에 '로봇' 활용
작성자 : 관리자(duck-4120@hanmail.net)
작성일 : 21.01.04   조회수 : 571

 

국토부, 도로교통 특별대책 추진

 

사고우려 터널에 방재시설 보강

 

정부가 사장교와 현수교 등 케이블 교량의 안전관리에 로봇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도로교통 안전강화 특별대책(2020~2023)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020년 5월 6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2020년 4월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2020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대책가운데 인프라 부문의 세부 실천계획이다.

우선 일반 교량에 비해 면밀한 관리가 필요한 케이블 교량의 관리 강화를 위해 원격제어가 가능한 로봇을 활용해 케이블 외관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케이블 교량은 교량 밑으로 대형 선박이 통과할 수 있게 하기 위해 교량 상판을 케이블로 지지하는 교량이다.

케이블 상태 관리가 중요한 데 현재 작업자가 육안으로 하는 점검은 정확도가 떨어졌고, 고소작업으로 인한 안전 우려도 있었다.

국토부는 케이블 외관 뿐만 아니라 내부 부식상태 등도 동시에 파악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 등을 위한 시범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케이블 교량의 거동, 이상징후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게 위해 교량에 부착된 가속도계나 변형률계 등 노후 계측센서를 보수하고

2 진도대교 등 10년 이상된 교량은 신규 센서로 전면 교체할 예정이다.

대형사고 우려가 큰 터널에 대해서는 방재시설 보강을 실시한다.

우선 모든 터널 관리등급을 다시 산정할 방재시설을 보강할 예정이다.

특히 대피시설이 미흡한 터널 114개부터 제연설비나 차량진입 차단설비 등을 우선 보강한다.

또 낙석이나 산사태 예방을 위해 절토 사면에 음향센서, 광섬유 센서 등을 설치하고,

위험징후를 자동 감지하기 위한 스마트 계측시스템시범사업을 올해 10개소에서 추진할 방침이다.

안개로 인한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정거리와 사고정보 등을 토대로 현재 106개인 안개잦은 구간을 전면 재조사하고,

시정계와 안개등과 같은 안전시설을 내년까지 보강확충하기로 했다.

또 천사대교와 같이 바람에 취약한 케이블 교량의 진동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설계기준 개정 등의 방안도 강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로 작업자의 안전 강화를 위해 현재 10톤 이상의 작업차량에만 부착되는

트럭탈부착형 충격흡수시설(TMA)을 소규모 차량(1~2.5)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기준을 개선할 예정이다.

작업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도로관리기관은 도로정비심사시 감점 등 페널티를 부과한다.

김용석 국토부 도로국장은 도로교통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특별대책의 세부 분야별로 신속하고 면밀히 후속조치를 추진하겠다면서

교통안전 선진국 수준의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건설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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